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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포르시안] 안다찌(대표 오지인)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‘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’(K-HOSPITAL+HEALTHTECH FAIR·KHF 2024)에 참가해 상처보호캡 ‘안다찌’를 출품한다.

안다찌 상처보호캡은 신체의 상처에 닿지 않도록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해 외부 접촉으로 인한 통증 등 상처 악화를 예방한다.

특히 자주 다치고 긁는 등 상처 관리가 안 되는 어린이·노약자를 비롯해 닿거나 쓸리면 아픈 화상 치료, 작은 충격에도 터지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물집·종기·타투·티눈·봉합 수술 등으로 건조한 환경이 필요한 치료에 효과적이다.

이밖에 케모포트 혹은 뇌심부 자극기 등 삽입 시술 기구 보호, 아토피·대상포진·농가진·창상·접촉성 피부염 등 상처 관리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.

안다찌는 어린이 안전성 검사는 물론 최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, 2024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과 여성 발명왕 엑스포에서 발명왕 금상을 수상했다.

또한 조달청 벤처나라 및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코레일유통 서울역 명품마루와 우체국 입점도 진행 중이다.

오지인 대표는 “안다찌 상처보호캡이 상처 회복에 도움이 돼 상처를 입어도 일상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제품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”며 “편의점·병원 등에 공식 납품 협의도 진행 중”이라고 밝혔다.

이어 “소방관, 스포츠 선수, 군인, 어린이 등 상처가 자주 발생하는 사용자들이 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”며 “KHF 2024에서 더 많은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덧붙였다.

출처 : 라포르시안(https://www.rapportian.com)